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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및 원자력 전망 분석

by 럭키유니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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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컨센서스 대비 약간 하회한 모습이었지만, 주가는 크게 변동폭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원자력 주기기 공급사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어 그 전망이 밝습니다. 실제로도 신한울 3,4의 주기 기를 수주 하기도 하였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분석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분석

두산에너빌리티는 11월 3일 기준 13,980원으로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을 이어가다가 10월 이후 코스피의 급격한 부진과 함께, 연일 내리막을 가다 최근 다시 살짝 반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두산이 시장 전망을 밑도는 부진한 3분기 실적에 그치면서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1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그러나 연간 누적 매출과 이익으로 보면, 올해 매출은 이미 작년 3분기까지의 매출보다 높으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큰 폭의 상승이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3개월 주가 그래프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그래프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22,000~23,000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PBR차트를 보면, 차트 상단을 찍고 내려온 모습으로 현재주가는 차트 중간쯤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최저점은 6,000원 선으로 보이며 최고가는 21,000원으로 보여 상방도 하방도 열려있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평단가 15,000원으로 조금 높은 편입니다. 저는 현재 주가 수준보다 떨어지면 조금 더 추가 매수를 할 생각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PBR차트
두산에너빌리티 PBR차트

두산에너빌리티 사업 전망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 기자재 및 발전 EPC 사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발전 기자재로는 주로 원자력 주기기 및 화력 및 복합 발전 주기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발전 기자재는 해자가 깊어, 쉽게 다른 업체에서 진출하기 어려우며, 국내 주기기의 두산 점유율은 가스터빈을 제외하고는 원자력 주기기 및 증기터빈 쪽으로는 거의 독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수적인 원자력사업의 경우, 신규 업체가 진입하기 굉장히 어려운 시장입니다. 다만 원자력 발전은 실제 프로젝트가 계획되고 건설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실제 매출에 잡히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사업 예상 호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 주기기 공급을 수주하고 시공수주 전에도 뛰어들었습니다. 플랜트 주기기는 영업이익률이 굉장히 좋은 사업으로 향후 매출 및 영업이익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이며, 신한울 3,4호기의 시공컨소시엄 중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가장 유망한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는 삼성물산, GS건설, DL이앤씨 /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이 각각 컨소시엄을 꾸려 이번 입찰 전에 참여한다. 

 

그 밖에도 두산은 Dry Cask (캐스트시장)에 적극적입니다. 최근 한수원 캐스크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그 첫발을 내디뎠다. 

Holtec이라는 회사가 글로벌 캐스크 시장의 점유율을 독점하고 있다. Cask는 사용 후 핵연료를 연료 건물 내 습식 저장소에 보관한 이후 건식저장시설로 옮겨 저장할 때 사용 되는 용기이다.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발전 방식으로 원자력 발전이 대두되고 있지만, 사실 원자력 발전의 가장 큰 문제는 사용 후 핵연료이다. 국내 습식저장시설은 이미 포화상태이고, 사용 후 핵연료의 처리방안이 해결되지 않으면 원자력 발전의 미래는 어둡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이며, 세계적으로 건식저장시설을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Cask의 경우,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영업이익이 높아 향후 두산에너빌리티의 Cash-Cow가 될 수 있습니다. 

 

가스터빈 및 풍력 등으로 새로운 시장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이지만 사실 향후 전망은 원자력 시장의 활성화에 달렸다고 보인다.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원자력은 불가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두산에너빌리티의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지만, 워낙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만큼, 실제 매출에 반영되기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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