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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본 용어 2편] - 불마켓 / 베어마켓 / 매파 뜻

by 럭키유니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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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기사를 보다 보면, 불마켓, 베어마켓이라는 용어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일반적인 사람들은 해당 용어가 어떤 뜻으로 활용되는지 잘 모른다. 경제 기본 용어 정리 2편에서는 불마켓, 베어마켓이라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경제 기본 용어 정리 2편 - 불마켓 / 베어마켓 / 매파

불마켓

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을 총괄하는 한국거래소에 가보면, 황소 조형물을 볼 수 있다. 한국 금융투자 협회 건물에도 황소 조형물을 볼 수 있으며, 주식 관련 시장에서는 황소 캐릭터를 사용한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영어로 황소는 Bull이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 각지의 주식 시장 관련 장소에서도 황소 관련 조형물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렇게 황소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황소가 주식 강세장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황소는 싸울 때 뿔을 아래에서 위로 들이받는데, 이 모습이 주식그래프가 상승하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황소가 주가가 오르는 모습의 상징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주가가 오르는 시장을 강세장이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이를 Bull Market, 즉 불마켓, 황소장이라고 한다. 

 

베어마켓

주가가 내리는 것을 상징하는 동물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곰이다. 곰은 상대방을 공격할 때 위에서 아래로 내리 치는 데, 이 모습이 주식그래프가 하락하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어, 곰은 주가가 내리는 모습의 상징이 되었다. 

주가가 내리는 시장을 약세장이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이를 Bear Market, 즉 베어 마켓이라고 한다. 

 

매파 vs 비둘기파

미국 연준에 대한 기사를 보면, 매파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이번 의장은 매파의 성격이 강하다 등의 표현으로 묘사되고는 하는데, 어떠한 의미인지 잘 감이 오지 않는다. 

매는 비둘기 보다 공격성이 강하다. 그래서 물가 안정을 강조하면서 강경하게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매파라고 표현하며 반면에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비둘기 파라고 부른다. 

 

주로 매파들은 금리 인상을 지지하며, 금리를 인상하려면, 통화량을 긴축해야 하므로 경기에 찬물을 끼얹는 셈이다. 매파들은 물가 안정을 매우 지지한다.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지금이 바로 그러한 시기이다. 코로나로 인해 통화량이 매우 많이 유통되어 인플레이션이 왔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가 올라가고 있다. 즉 고금리 시대가 도래했다. 이런 경우에는 금리가 높으므로 현금 비중을 올리고, 보수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본인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는 길이며, 섣부른 투자는 금지해야 한다. 

 

이러한 시기에는 소비가 위축되고 경기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비둘기 파들은 경기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금리를 내려서 경기가 활성되기를 바란다. 물가 안정도 중요하지만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다면 다 무슨 소용이냐는 것으로 비둘기파들은 경기활성화를 통환 경제 성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시기가 도래하게 되면 저금리 시대가 개막하며, 이때는 다소 리스크가 있는 투자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시기이다. 

 

또 매파와 비둘기파 사이에서 중립성이 강한 사람들을 올빼미 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모든지 지나치면 좋지 않은 법이기 때문에 이들은 중립성을 요구한다. 

 

요새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경제와 주식시장에 관심이 많다. 그들만의 용어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양한 용어에 대해 이해하다 보면, 각종 경제지를 비롯한 관련 뉴스나 칼럼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불장이라는 표현이 쓰이곤 하는 데, 이는 진짜 불을 뜻해 뜨거운 장이라는 뜻이 아니고, 사실은 황소에서 유래된 불마켓, 즉 황소장, 강세장이라는 뜻이다. 사실상 요새는 매일 코스피가 하락하는 베어마켓에 가깝다. 

 

코스피/코스닥은 매일매일 파랗고, 연이어 코스피가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베어마켓에서는 평소 주시하던 주식이 적정가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면 좋은 매수기회가 될 수 있다. 주식 투자자들은 사실은 이런 베어마켓을 더 선호하곤 한다. 

요즘 같은 베어마켓 시기에 확보해 둔 현금이 있다면, 평소 눈여겨보던 주식들을 매수하는 것도 좋은 기회이다. 다만 매파가 우세한 고금리 장세이기 때문에, 항시 무리한 투자는 금물이요. 일정 비율이상의 현금 비중을 확보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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